2022~2024학년도 학생부 8가지 항목 변경 사항

2022~2024학년도 학생부 8가지 항목 변경 사항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 방안 및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2022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학생부 기재 내용에 변화가 있다고 교육부가 발표했는데요. 2022학년도부터 학생부 기존 10가지 항목에서 8가지 항목으로 축소되고, 기재 내용과 대입 반영 여부가 순차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순차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에 고1과 고2 학생부 평가 항목이 달라집니다. 큰 차이는 수상경력과 자율동아리 활동 및 독서 활동 등입니다.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항목이 어떻게 변경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8가지 항목은 인적 및 학적사항, 출결사황, 수상경력,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입니다.

 

가장 먼저 인적 및 학적사항은 기존에 별도로 구분되어 있었는데요. 이번에 개선되면서 통합되었다고 합니다. 부모 정보(부모 성명, 생년월일) 및 특기사항(가족 변동사항)이 삭제되었습니다. 출결 상황은 질병.무단.기타에서 질병.미인정.기타로 변경되었습니다. 

 

수상경력은 고1과 고2가 다른데 고1의 경우에는 대입 미반영이고, 고2는 대입 제공 수상경력 개수를 학기당 1개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3년간 6건만 가능합니다.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은 대입 자료로 미제공됩니다.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은 고1 및 고2 공통은 소논문 기재 금지 및 기재 분량이 총 2200자에서 1700자로 축소되었다는 것입니다. 고1은 자율 동아리 대입 미반영되고, 고2 경우에는 자율동아리 학년당 1개에 한해 객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사항만 기재가능하다고 합니다. 교과 학습발달상황은 방과후학교 활동 내용 미기재입니다.

 

독서활동상황은 고1은 대입 미반영이고, 고2는 현행 유지됩니다. 제목과 저자만 입력 가능합니다.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은 기존 1000자에서 500자로 축소된다고 합니다. 

 

고1과 고2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변경 사항들을 알아보고 작성하시길 바랍니다.